금호산업 컨소,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내달 분양

견본주택 27일 개관…아파트 376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시스]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설은 H2블록, H3블록에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376세대가 일반에 분양 된다. H2는 전체 770세대 중 211세대가, H3는 580세대 중 165세대가 각각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원, H3블록 약 1309만원이다.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은 불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도 2월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 시 대평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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