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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디자인진흥원, 수공예공방 브랜드 개선 지원 등

등록 2021.01.26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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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광주디자인진흥원'.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광주디자인진흥원'.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의 수공예 공방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선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매가 위축된 우수 공예상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광주시에 소재해야 하며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을 받아 15개 내외 공방을 선정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디자인 전문회사는 공방 명칭(CI), 또는 보유 브랜드(BI)의 특성을 바탕으로 공방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을 수행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지원) 필요성' '컨소시엄 역량' '추진 전략 및 범위' '결과물 활용계획' 등을 평가해 15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 GB작가스튜디오 탐방…김설아 작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21년 첫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29일 오후 4시 김설아 작가를 만나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설아 작가의 작업식은 북구 신안동에 있으며 회화 작업에 대해 설명한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설아 작가는 마을에 대규모 화학 단지가 조성된 이후 사라진 고향과 존재에 대한 흔적들을 사적이고도 내밀한 의식으로 형상화하면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6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김설아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예술대학 순수예술학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2013년 인도에서의 첫 개인전 이후 4회의 개인전과 2011년부터 13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인도와 일본 등지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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