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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해상풍력 협력 논의

등록 2021.01.26 1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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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오후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아이너 예션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오후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아이너 예션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을 위해 양국이 협력키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면담은 지난해 2월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해상풍력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거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월 직접 방문해 시찰한 덴마크 해상풍력발전 산업 중심도시인 에스비에르시의 라스무센 시장과 우호교류를 다지기 위해 작성한 서한문을 전달해달라고 덴마크 대사에게 요청했다.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해상풍력 등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전남의 해상풍력산업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국가의 전폭적 지원 속에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너 옌센 대사가 전남도와 덴마크 지자체는 물론 기업 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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