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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배민서 터치 한 번으로 맘껏 선물

등록 2021.01.26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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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선물하기' 입점…비대면 서비스 강화

배달, 모바일 상품권 구매·선물 수요 주목

[서울=뉴시스]배달의 민족 '선물하기' 페이지 내 '맘스터치'

[서울=뉴시스]배달의 민족 '선물하기' 페이지 내 '맘스터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내 '선물하기' 페이지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은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배달,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선물 이용 사례가 증가하는 등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한 데 주목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해 음식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올해 설에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비대면 선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맘스터치 상품권 구매는 배민 선물하기에서 맘스터치 브랜드를 클릭한 다음 할 수 있다.

특히 구매부터 사용까지 모두 비대면 이용 가능하고, 선물 받는 이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은 물론 2~3월 졸업과 입학 시즌에도 비대면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다"면서 "비대면 선물 채널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배민 선물하기에도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2월 초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뉴노멀 표준이 될 만한 오프라인 매장 개발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뉴노멀 매장'을 선보였다. 고객은 맛있고 따뜻한 제품을 더 빨리 받고, 점주는 기존 창업 비용 수준을 넘지 않고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있는 매장을 목표로 한다. 주문 고객, 취식 고객, 포장과 배달 고객 등의 동선을 분리해 매장 이용 혼선을 줄이고, 배달과 포장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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