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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러브3세, 미국 프레지던츠컵 단장 선임

등록 2021.01.27 07: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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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AP/뉴시스] 데이비스 러브 3세가 2020년 7월10일 열린 채리티 오픈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더블린=AP/뉴시스] 데이비스 러브 3세가 2020년 7월10일 열린 채리티 오픈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데이비스 러브 3세(57)가 2022년 프레지던츠컵 미국 골프대표팀 단장에 선임됐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격년제로 열리며 이번 대회는 2022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1승을 올린 러브 3세는 1994년 1회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6차례나 출전했다. 2013, 2015, 2017년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러브 3세는 "러브는 미국대표팀 단장에 지명해줘서 너무 영광이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앞서 있다. 최근 8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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