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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18명…이틀 연속 100명대

등록 2021.01.28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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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만9408명

[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97명 증가한 7만6926명이다. 사망자는 8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3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97명 증가한 7만6926명이다. 사망자는 8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3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18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23~25일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1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94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16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지난 26일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평택 제조업 관련 확진자 1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대전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8명이다.

 그 밖에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28명),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1명(누적 79명), 안산 통신영업업체·가족모임 관련 1명(누적 13명),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7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이날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52.1%인 514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46곳이 남았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1707명 가운데 560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13명이 입소했다.

1500명 수용 가능했던 제10호 경기대 생활치료센터는 운영이 종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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