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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미리 사면 최대 60% 할인

등록 2021.02.02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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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까지 1차 사전예매

75개 관광, 숙박시설 연계 할인

함양 산삼축제장

함양 산삼축제장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월30일까지 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도내 14개 시군 75개소의 유료관광, 숙박시설과 제휴협약을 맺어 사전예매자는 연계할인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가격은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보다 각 40, 43, 60% 할인된 금액이다.

연계할인 시설은 거제 씨월드, 통영 케이블카, 창원 로봇랜드 등 20개 관광시설과 진주 동방호텔, 함양 개평한옥마을, 창원 그랜드머큐어임배서더 등 55개 숙박시설이다.

관광지 할인율은 20~50%이며, 숙박시설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70%까지다. 할인 시설별 가격 할인율과 할인 기간 등은 상이하므로 상세한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경우 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모노레일 성인왕복이용권을 1만2000원에서 3600원이 할인된 8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우 1만5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2000원으로 성인왕복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적용기간 동안 중복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는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예매는 인터파크, 오프라인 예매는 NH농협은행 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할 수 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9월에는 국민 70%까지 완료된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엑스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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