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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카오스 워킹' 개봉 첫날 1위…'톰과 제리' 2위

등록 2021.02.25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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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카오스 워킹'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카오스 워킹'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카오스 워킹'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카오스 워킹'은 2만24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영화다.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 '스파이더맨'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주자 데이지 리들리가 출연했다. '본 아이덴티티',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날 개봉한 실사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도 2만2099명의 관객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무려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도 불린다. 톰과 제리는 이번 영화에서 뉴욕 대도시를 배경으로 소동을 벌인다. 클로이 모레츠 등이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톰과 제리'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2021.02.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톰과 제리'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2021.02.23 [email protected]

배우 김영광과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은 1만7069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는 지난달부터 흥행을 이어온 일본 히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자리했다. 전날 각각 1만4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79만1618명, '소울'이 179만973명이다.

이 밖에 신작들이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박하선 주연의 '고백', 로버트 드니로와 우마 서먼 주연의 '워 위드 그랜파',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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