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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자리대상]채용 투명·공정성 강화…SR, 환노위원장상

등록 2021.02.25 1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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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사업 인력, 경력직 채용 통해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

[대전=뉴시스] 터널을 달리고 있는 SRT.

[대전=뉴시스] 터널을 달리고 있는 SRT.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대표이사 권태명)이 25일 뉴시스 주최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뉴시스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거나, 일자리를 새로 만든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이 새롭게 제정됐다. 이외에 부문별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국회 정무위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종합대상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한 SR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노력에 힘을 쏟았다.

SR은 지난해에만 신규사업 인력과 경력직 인력 채용을 통해 28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고졸제한 경쟁을 통해 승무분야 및 역무분야 인력 5명을 채용하고 장애인·국가보훈·지역인재 등 약 50명의 인력을 채용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SR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날 SR 정연성(오른쪽) 인사노무처 처장과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2.2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SR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날 SR 정연성(오른쪽) 인사노무처 처장과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2.25. [email protected]

이를 통해 전체 근로자는 2019년 말 628명에서 작년 말 661명으로 늘어났다.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SR은 외부심사위원 참여 확대, 채용 계획 관련 사전 공개, 채용대행업체 관리 강화, 내부 채용비리신고 센터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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