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아세안 사무총장과 통화…미얀마 상황 우려 공유
"한아세한 협력, 가시적 성과 도출 위해 협력"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양 장관은 이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측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양측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 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회복을 위해 양자 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