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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백신 2종 추가 승인…'1회 접종' 캔시노 등

등록 2021.02.26 0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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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시노· 시노팜 우한 연구소 개발 백신

[베이징=AP/뉴시스]중국 시노팜 베이징 공장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2.31.

[베이징=AP/뉴시스]중국 시노팜 베이징 공장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2.3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이 자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을 추가로 승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은 25일 중국 업체 캔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와 시노팜(중국의약집단) 산하 우한 생물제품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2종을 조건부 승인했다.

캔시노 백신의 효능은 65.28%다. 중국에서 한 사람당 1회 접종만 하는 백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노팜 산하 우한 연구소의 백신은 72.51% 효능을 보였다.

중국은 이로써 모두 4종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앞서서는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과 시노백(커싱생물)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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