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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주말 최고 18도…건조 특보 가능성

등록 2021.0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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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주말 최고 18도…건조 특보 가능성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동풍을 따라 태백산맥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건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 3시부터 흐려지겠다.

주말 동안 동풍이 불다가 남풍으로 바뀌면서 최고 18도까지 올라가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가 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이날 충남권은 바람이 5~12m/s로,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7~12m/s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영하 1도, 청양·서산·태안·당진 0도, 공주·계룡·세종·홍성·금산·아산·예산 1도, 부여·서천·논산 2도, 대전·보령 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금산 12도, 청양·공주·계룡·세종·서천·대전 13도, 서산·당진·홍성·아산·예산·부여·논산·보령 14도, 태안 15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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