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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교회 n차감염 3명…도내 신규 6명

등록 2021.02.27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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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이 정선 교회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860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이 정선 임계면 교회발 n차 감염인 것이 확인돼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관련 확진자 수는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정선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정선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정선 37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속초에서는 속초 103번 확진자의 가족 1명, 원주에서는 속초 103번 확진자의 가족인 원주 470번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 확진자 수가 각각 107명, 473명으로 증가했다.

속초 103번 확진자는 정선 교회 확진자의 가족인 속초 9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밖에 횡성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 평창에서는 강릉 160번 확진자의 배우자, 강릉에서는 강릉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26명, 43명, 161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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