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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총 2135명(종합)

등록 2021.02.27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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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용 식당 방문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경남 하루 확진자수는 21일 연속 한 자릿수 유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경남 2137~2138번)이 발생했다.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경남 2137번은 마산회원구 거주 5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 확진된 경남 2092번 접촉자다.

2137번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같은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경남 2138번은 마산합포구 50대 여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1시 현재 2135명(입원 73, 퇴원 2053, 사망 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654명, 자가격리자는 1809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의 일일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명을 시작으로 어제(26일) 1명까지 21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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