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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 추가 확진…총 3명

등록 2021.02.27 16:04:50수정 2021.02.27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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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하남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남경찰서 소속 수사과에 근무하는 A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직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A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하남경찰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하남경찰서에서는 전날 수사과 소속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체 직원 306명중 현재까지 2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직원들과 접촉한 민원인들에게도 확진 사실을 알리고 접촉 강도에 따라 필요시 검사를 요청한 상태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수사과 소속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근무조 등을 다시 편성해 격리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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