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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329명…22일째 500명↓

등록 2021.02.28 15:56:17수정 2021.02.28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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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3일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보고 있다. 2021.02.23.

[도쿄=AP/뉴시스]23일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보고 있다. 2021.02.2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28일 일본 수도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명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시점의 속보치로 도내에서 329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에서는 22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돌았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1만1676명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도권을 제외한 6곳에 대해 긴급사태 조기 해제를 결정했다.

6개 지역은 오사카(大阪)부와 교토(京都)부, 효고(兵庫)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후쿠오카(福岡)현 등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총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는 3월7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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