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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강원 영동 폭설, 모든 자원 동원해 신속 조치 취하라"

등록 2021.03.01 2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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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붕괴 우려 시설 인명 피해 없도록 조치"

"내일 아침 출근 시 교통 불편 없도록 제설 작업 만전"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강원도 영동 지역 폭설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강원 영동 지역 등 폭설이 내린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량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조치를 취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지시 사항을 전했다.

정 총리는 또 "전해철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눈의 특성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해철 장관과 변창흠 장관에게는 "내일 아침 출근 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원 산간지역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강원 속초 미시령 도로에는 차량들이 폭설에 갇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민일보 제공) 2021.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원 산간지역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강원 속초 미시령 도로에는 차량들이 폭설에 갇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민일보 제공) 2021.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후 8시 기준 강원도 영동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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