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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21.03.03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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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2~13도 평년과 비슷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절기상 경칩을 사흘 앞둔 2일 오후 제주 시내 도로 옆에 서 있는 한 벚꽃나무가 평소보다 일찍 꽃을 피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 지역은 한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1.03.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절기상 경칩을 사흘 앞둔 2일 오후 제주 시내 도로 옆에 서 있는 한 벚꽃나무가 평소보다 일찍 꽃을 피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 지역은 한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1.03.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3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2~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4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6~8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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