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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카페 개업·임신까지 상승운"

등록 2021.03.03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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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3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3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를 통해 카페 개업 날짜와 임신 가능 달까지 받았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아내의 맛' 제138회에서는 김예령·김수현·윤석민의 스트라이크 프러포즈, 이필모·서수연의 금주의 맛, 홍현희·제이쓴의 운수대통 카페 개업 준비가 그려졌다.

 건물주가 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개업을 앞두고 개업일 상담을 위해 철학원을 찾았다. 철학원에서 부부는 "올해는 열이 많은 홍현희가 상승 기운을 탔고 임신에도 적기인 한 해"라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열이 많아 임신 가능한 달도 따로 있다는 분석을 받았다. 부부가 카페 개업 날짜와 동시에 임신 가능 달까지 받아 가는 상황으로 웃음을 줬다.

이후 부부는 카페 메뉴 개발을 위해 시부모님을 찾아 메뉴 개발과 시식에 들어갔다. 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홍현희는 오디로 디저트 개발에 나섰다.

시아버지의 발을 손수 깨끗이 씻겨 드린 후 비닐을 장착한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냉동오디를 밟았고, 냉동오디를 가득 담은 좁은 대야에서 두 사람은 부둥켜안은 채 차가움을 견디며 오디를 밟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러 과정을 거쳐 오디 떡이 만들어졌지만, 가족 모두 시식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반면 제이쓴이 개발한 달고나 수플레가 가족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지면서 "맛있다"는 평을 받았고, 스튜디오에서 시식 결과도 좋은 반응을 어더 메뉴 선정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아내의 맛'은 이날도 화요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변 138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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