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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에프엠케이·더클래스 효성과 홀인원 파트너 조인

등록 2021.03.03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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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왼쪽)과 김광철 FMK 대표이사(사진 =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왼쪽)과 김광철 FMK 대표이사(사진 =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FMK), 더클래스 효성㈜과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KLPGA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후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와 ‘KLPGA 자동차/홀인원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 양사의 후원으로 2021 KLPGA투어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 KLPGA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FMK는 2007년부터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선도적인 자동차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더클래스 효성은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활동해왔으며 전국 10개 전시장과 11개의 서비스센터, 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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