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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2~16도 '구름'…대기질 나쁨

등록 2021.03.08 0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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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2~16도 '구름'…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 동안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라면서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장수 1.2도, 남원 3.2도, 순창 3.5도, 임실 4.3도, 군산 4.4도, 정읍·고창 4.9도, 부안 5.1도, 전주 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 12도, 정읍·고창·김제·임실·장수 13도, 진안·익산·전주 14도, 순창·완주·무주 15도, 남원 16도 어제(10.3~12.8도)보다 높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로 호흡기 관리가 요구된다.

생활 보건지수(전주기준)는 감기 '보통', 식중독 '관심', 대기확산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 5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 9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9일 화요일은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0~3도, 낮 최고 12~14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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