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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사랑 가득 낭만 듬뿍…화이트데이 케이크 ①켄싱턴호텔 여의도

등록 2021.03.09 06:50:00수정 2021.03.09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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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켄싱턴호텔 여의도 ‘델리 앤 카페’의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

[서울=뉴시스]켄싱턴호텔 여의도 ‘델리 앤 카페’의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



3월14일은 '화이트데이'다.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는 종교적인 의미를 가진 서양의 유서 깊은 '연인의 날'이다.

이에 반해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데이 마케팅' 일환으로 만들어진 날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에게 초콜릿을 받은 남성이라면 캔디로 보답하라'는 취지였다.

출발 이유가 무엇이든 데이트할 핑계가 하나라도 더 필요한 연인에게는 감사해야 할 날이다. 게다가 봄이 시작해 더욱더 설레는 때이기도 하다.

코로나19가 아직 엄존해 로맨틱 디너 데이트가 부담스럽다면 맛있고 아름다운 케이크로 오붓하게 이를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 

'스몰 럭셔리'의 대표 격인 호텔가의 '화이트데이 케이크'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14일까지 1층 ‘델리 앤 카페’에서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핑크 하트와 장미 꽃잎 모양 딸기 초콜릿으로 장식된 초콜릿 박스를 열면 상큼한 딸기가 듬뿍 올려진 켄싱턴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나타난다.

부드러운 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과 티라미수가 어우러져 달콤함이 가득하다.

수령 사흘 전까지 예약 필수.

7만9,9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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