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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통협력공간되는 옛 도청 부속건물 안전조치

등록 2021.03.08 0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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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 부속건물, 대전시가 소통협력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충남도청 부속건물, 대전시가 소통협력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소통협력공간'으로 조성되는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긴급 안전조치를 한다.

옛 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을 구조안전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통행시민 안전보호와 조적벽체 낙석방지 등을 위해 외부 가림막 등 임시가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앞서 대전시는 건물 소유권이 있는 충남도와 협의없이 향나무와 시설물을 훼손해 논란을 초래했고, 충남도는 대전시에 공문을 보내 원상복구를 요구한 바 있다. 이 건물은 7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로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와 부속건물 응급조치 사항과 원상복구를 위한 긴급보수 및 구조보강 사항 등을 협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도 부속건물에 대한 구조보강과 부지 내 조경 공사 등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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