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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확진 128명…동두천 외국인 관련 15명 추가

등록 2021.03.08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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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만4888명

경기도, 신규확진 128명…동두천 외국인 관련 15명 추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28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 증가로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888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은 동두천 외국인노동자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가 15명 늘어 누적 152명으로 확인됐다.

또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5명(누적 9명), 이천 조기축구모임 관련 4명(누적 11명), 용인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4명(누적 64명), 용인 기흥요양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62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505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5곳 가운데 53.9%인 510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34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381명 가운데 773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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