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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

등록 2021.03.08 1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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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총 7회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21년도 경류 심판 판정설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위원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전까지 심판과 선수들이 직접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 설명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륜 고객들이 평소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 경주 규칙 위반점 제도, 유형별 위반행위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확정된 1차, 2차 설명회는 오는 13일과 27일에 열린다. 2021년 심판 판정설명회 운영 일정을 소개하고 경륜 경주 진행과정, 경륜용 자전거 특징 및 규격, 기어배수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경륜 고객이면 누구나 유튜브(경륜·경정 SPEED CLUB)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주가 진행되지 않아 심판 판정설명회를 운영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도 예전처럼 경륜 선수들과 직접 지점을 방문해 고객들과 만나 설명회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소통을 통해 경륜 팬들의 관심사를 설명하기로 했다. 아무쪼록 제작한 영상을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스피돔에서 고객들과 만나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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