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봄' 낮 최고 21도…경기남부 오전 미세먼지
서울 19도…일교차는 15도 내외 커
경기남부·충남·세종 등 오전에 '나쁨'
오전 기준 서울 일부도 대기질 유의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달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2021.03.30. [email protected]
이날 기상청은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될 전망이다.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대관령 14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와 충남, 세종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부천·시흥·화성·여주·수원 등에서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충남 아산과 천안, 보령과 전북 익산, 군산 일부 지역에서도 대기질이 좋지 않아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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