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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국 출근길 5도 이하 쌀쌀…동해안 등 오전 비

등록 2021.04.08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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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15도 내외 올라…일교차 커

강원·경상 동해안 산발적으로 빗방울

미세먼지는 '맑음'…공기 깨끗할 전망

[서울=뉴시스]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에 튤립이 활짝 펴 있다. 성동구는 중랑천 약 1.2km구간(응봉체육공원~용비교)을 튤립산책로로 조성했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1.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에 튤립이 활짝 펴 있다. 성동구는 중랑천 약 1.2km구간(응봉체육공원~용비교)을 튤립산책로로 조성했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1.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금요일인 오는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중 비가 오겠다.

8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라며 "특히 강원산지는 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가 되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라권에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덧붙였다.

내일 새벽 6시까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선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낮 12시까지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낮 3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에서도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4도, 대관령 -3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대관령 6도, 강릉 13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가 청정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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