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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축제 연기…코로나19 예방

등록 2021.04.09 0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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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 최우선" 소규모 행사로 전환

지난해 성주생명문화축제 중 세종대왕자태실 봉안 행렬 (사진=성주군 제공)

지난해 성주생명문화축제 중 세종대왕자태실 봉안 행렬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021 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5월 5~16일)' 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은 매년 40여만 명이 찾고 있는 경북도 지정 축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안타깝다"며 "언택트(비대면) 축제와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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