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축제 연기…코로나19 예방
"군민 안전 최우선" 소규모 행사로 전환
지난해 성주생명문화축제 중 세종대왕자태실 봉안 행렬 (사진=성주군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은 매년 40여만 명이 찾고 있는 경북도 지정 축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안타깝다"며 "언택트(비대면) 축제와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