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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印尼대통령 "KF-21 출고로 국방협력 이익 희망"

등록 2021.04.09 15:39:18수정 2021.04.09 1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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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도 대통령, KF-21 출고식에 영상 축사

【자카르타=AP/뉴시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1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TV토론에 참석해 연설하려 하고 있다. 2019.04.02.

【자카르타=AP/뉴시스】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1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TV토론에 참석해 연설하려 하고 있다. 2019.04.02.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9일 KF-21 보라매 전투기 시제기 출고에 축하를 보내며 국방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시제기 출고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KF-21) 시제기 출고가 양국 국방협력 관계에 지속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2010년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 협력에 합의했으며 양국 전투기 소요 충족을 위한 30~40년에 걸친 개발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첫 전투기 시제기를 출고한 것에 축하드리면서 한국 항공산업 발전에 역사적인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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