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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외입국자 등 4명 추가 확진…누적 1268명

등록 2021.04.10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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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발 집단감염이 가족간 전파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학생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0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발 집단감염이 가족간 전파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학생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07.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 해외입국자 등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2명과 30대 1명, 중구에 거주하는 60대 등이다.

남구 50대 남성 중 1명은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 감염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남구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9일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남구 거주 30대 남성은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이 생겨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 거주 60대 남성은 울산 1130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번에 감염이 확인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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