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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상복합 화재…일단 큰 불길 잡혀

등록 2021.04.10 19:23:18수정 2021.04.10 1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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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10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2021.04.10. asake@newsis.com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10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2021.04.10. [email protected]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당국이 일단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장비 95대와 소방인력 200명, 소방헬기 3대를 투입해 오후 5시께 일단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불로 상가는 물론 일부 주거세대도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6명 외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내부에서 새어 나오던 검은 연기도 어느 정도 줄어든 상태로, 내부 잔불 정리와 함께 인명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양주=뉴시스]김동욱 기자 =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2021.04.10. kdw0379@newsis.com

[남양주=뉴시스]김동욱 기자 =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2021.04.1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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