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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 놀이시설 관련 등 6명 확진…누적 9069명

등록 2021.04.11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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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6일 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04.0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6일 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04.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069명(해외유입 169명)이 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이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 결과 이용자들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대구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과 그의 접촉자 1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885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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