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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학원 관련 확진 3명 추가발생…누적 95명

등록 2021.04.11 1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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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미궁·기존 확진관련도 지속…누적 1547명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방역담당자들을 위로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방역담당자들을 위로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학원·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감염자 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547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1531번은 동구 거주 고등학생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과 관련돼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대덕구의 중학생인 1540번도 학원과 관련된 가족간 n차 감염이다.

대덕구에 사는 10대인 1546번은 집단감염이 진행된 A고등학교와 관련해 격리중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학교 및 학원과 관련된 감염은 모두 9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미궁인 확진자도 6명(1532~1534, 1542·1545·1547번) 추가됐다. 기존 접촉자와 관련된 확진자도 7명 추가 발생했고, 충북 청주와 관련된 감염자도 1명 나왔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학교내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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