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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까지 5㎜ 비 '차차 맑음'…내일은 기온 뚝

등록 2021.04.13 0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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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 담벼락에 박태기나무꽃이 만개해 있다. 2021.04.12.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 담벼락에 박태기나무꽃이 만개해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비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돼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내외로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3도, 부안 14도, 진안·장수·임실·정읍·김제·고창 15도, 전주·순창·익산 16도, 완주·무주·남원 17도로 어제(14.0~17.0도)와 비슷하겠다.

동부 높은 산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9~14m(최대순간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자외선 '나쁨' 단계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식중독 '주의', 꽃가루농도 '낮음', 감기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38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13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4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기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동부내륙(무주, 진안, 장수)은 한파특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14~17도가 예상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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