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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부터 차차 맑아져…미세먼지 '좋음'

등록 2021.04.13 0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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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부터 차차 맑아져…미세먼지 '좋음'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3일 인천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연수구·옹진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0도, 강화군·부평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14도, 연수구 13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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