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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로맨틱 멜로디'

등록 2021.04.15 09:41:55수정 2021.04.15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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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성악 앙상블 라루체 공연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월요일에 즐길 수 있는 광주문화재단 콘서트가 성악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1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성악 앙상블 '라루체'를 초청해 월요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로맨틱 멜로디'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베네딕트의 '달콤한 4월이 오면(La capinera)' 소프라노 노래로 시작된다.

이어 토스티의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리(Non t'amo più)' 등 쇼팽, 슈만, 베르디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이 피아노 반추에 맞춰 바리톤, 메조소프라노, 테너 등으로 연주된다.

공연은 양송이, 전진, 김기선, 탁현호, 이지원이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성악 앙상블 '라루체'는 찬란한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어로 지난 2010년에 창단됐다.

한편 오는 26일 월요콘서트는 광주성악가협회가 '낭만의 숲을 거닐다-오페라의 낭만'을 선보인다. 이어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단체가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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