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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관매립공사 중 1명 매몰…생명엔 지장 없어

등록 2021.04.15 1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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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15일 오후 4시 7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흙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매몰자는 13분 뒤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15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15일 오후 4시 7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흙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매몰자는 13분 뒤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15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안형철 기자 = 15일 오후 4시7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한 사찰 인근 공사현장에서 흙더미에 작업자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50대)씨가 목 부위까지 흙더미에 매몰됐지만 10여분 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구급대원 등 인력 29명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경찰은 약 2.5m 깊이의 오수처리 배관매립공사 중 옆에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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