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 아파트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서울=뉴시스]
불이 나자 아파트에 있던 주민 등 20명이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다. 또 다른 주민 등 5명은 진압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구조됐다.
불이 나면서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1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압대원 등 인원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오후 7시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7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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