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비, 오후부터 맑아져…예상 강수량 5~20m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벚꽃이 떨어져 있다. 2021.03.28.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그치겠으나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해져 체감온도는 쌀쌀해 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0시부터 낮 12시 사이 5~20mm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8도, 옹진군 9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5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서해중부해상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