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탄소중립 비행 강화…"항공편 입력하면 배출량 확인"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 통해 '항공여행 탄소배출 상쇄 활동' 제공
개인 뿐 아니라 법인 기업 고객 위한 프로그램 선보여
혁신적인 디지털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인 컴팬세이드는 개별 항공 여행자가 항공편을 입력하면 해당 여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및 기후 보호 프로젝트 참여를 선택해 관련 활동 비용을 지불함에 따라 해당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또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뿐 아니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항공 여행자가 탄소 상쇄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여행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법인 기업의 경우 최근 선보인 컴팬세이드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출장 및 항공 물류 이용 시 발생되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적 및 분석하며 기업에 맞는 탄소 상쇄 활동이 가능하다.
컴팬세이드는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개발돼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등급 회원의 경우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일즈앤모어(Miles&More)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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