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3G 만에 다시 벤치로…다저스전 선발 제외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하성은 2회 말 내야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4회 말 1-1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1.04.07.
샌디에이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만난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샌디에이고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없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라이언 웨더스(투수)로 타순을 짰다.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은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전날(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후 5회 교체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다.
3연패에 빠져있는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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