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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3월보다 0.1%↑

등록 2021.05.04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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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지수 보합

신선식품지수 4.5%↓

4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3월보다 0.1%↑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4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1% 상승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0(2015년 100)을 기록, 3월(106.49)대비 0.1% 올랐다. 작년 4월(104.68)에 견줘 2.6% 상승했다.

구매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0.0%를 기록, 3월(0.7%)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식품은 0.5% 내렸고, 식품 외 지수는 0.2% 올랐다.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으로 작성한 신선식품지수는 3월(-1.2%)대비 4.5% 떨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은 0.2% 하락했다. 농·축산물은 1.8% 내렸고, 공업제품은 0.2% 올랐다.

집세(0.2%), 개인서비스(0.4%)는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오락·문화(1.7%), 교통(0.8%), 음식·숙박 (0.5%), 기타 상품 및 서비스(0.3%), 주류·담배(0.2%)는 올랐다.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통신, 교육은 3월대비 보합세다.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1.1%), 의류·신발(0.7%), 보건(0.1%)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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