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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대체로 맑음…강풍· 황사, 미세먼지 '매우나쁨'

등록 2021.05.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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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4~12도, 낮 기온 18~23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비가 내린 뒤 황사가 찾아오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기록하고 있는 7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2021.05.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비가 내린 뒤 황사가 찾아오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기록하고 있는 7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2021.05.0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8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구름이 많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9도·여주 6도 등 4~1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2도·시흥 20도 등 18~23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에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시 남하하면서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7~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다. 경기앞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7~14m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대비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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