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노인주간보호센터 8명 등 22명 감염…누적 87명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천의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8명 등 모두 2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미상 1명이다.
집단 감염 8명은 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4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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