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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2689명(종합)

등록 2021.05.07 2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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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2689명(종합)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7일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5명, 영동군 1명, 음성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40대는 지난 5일부터 인후통, 발열 증상을 보였고,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10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서원구 거주 10대도 확진됐다.

지난 3일부터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40대와 10대 아들도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가족은 자가격리 중 미열, 후각 소실 증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

영동에서는 지난 4일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60대가 진단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음성에서도 60대가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그는 지난 2일부터 근육통, 기침 증상을 보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8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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