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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 황사경보…낮 21~24도 포근

등록 2021.05.08 0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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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주시 도심이 뿌옇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주시 도심이 뿌옇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곳곳에서 황사가 나타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에 황사 경보가 발효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

잔류하는 고농도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로 어제(7.5~15.8도)보다 4~6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어제(18.7~21.9도)보다 2~3도 높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초속 7~12m(순간 1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45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35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5분, 일몰은 오후 7시27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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