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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말 동안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1.05.08 0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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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남구 시청 옥상에서 바라본 울산 도심이 미세먼지로 가득차 있다. 2021.03.2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29일 오전 남구 시청 옥상에서 바라본 울산 도심이 미세먼지로 가득차 있다. 2021.03.2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8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아침 기온은  울산 15℃, 부산 15℃, 경상남도 11~15℃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5℃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4℃, 부산 21%, 경상남도 20~25℃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내일 오전까지 '나쁨'이나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내일을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2℃, 부산 13℃, 경상남도 7~12℃로 평년보다 1~3℃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4℃, 부산 22℃, 경상남도 22~26℃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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