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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5개 항로 13척 여객선 통제

등록 2021.05.08 0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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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2020.07.13.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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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8일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3척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8~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3척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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