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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찜'

등록 2021.05.08 18:08:32수정 2021.05.08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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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 앞두고 6타차 선두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24일 제주도 애월읍 타미우스 골프앤 리조트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 CC 2라운드에서 허인회가 1번홀 벙커샷 버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0.10.24. ph0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24일 제주도 애월읍 타미우스 골프앤 리조트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 CC 2라운드에서 허인회가 1번홀 벙커샷 버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0.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허인회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허인회는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허인회는 공동 2위 변진재와 서형석에게 6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007년 KPGA에 입회한 허인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3승을 챙겼다. 가장 마지막 우승은 2015년 4월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다.

허인회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할 경우 6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허인회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태희는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12위로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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