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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등 9곳서 19명 확진…한 달째 두 자리

등록 2021.05.09 0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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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701명 늘어난 12만6745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누적 18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 감소해 총 7999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701명 늘어난 12만6745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누적 18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 감소해 총 7999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새로 나왔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송군에서 4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3명, 경주·안동·영주시에서 각 2명, 김천·경산·문경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청송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역이어서 경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가족모임 관련 지난 7일 확진된 '청송 50번'과 51번' 환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구미 51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확진된 '구미 556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6일 확진된 '구미 5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7일 확진된 '칠곡 13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경주 294번' 환자 관련 A마을 주민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지난달 26일 확진된 '안동 24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확진된 '안동 26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안동 지인모임 관련 지난달 28일 확진된 '영주 77번'과 '영주 78번' 환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지인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서울 강동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9명, 하루평균 22.7명이 발생했으며 27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26→ 13→ 15→ 10→ 14→ 19→ 24→ 29→ 28→ 19→ 21→ 16→ 23→ 22→ 32→ 24→ 25→ 22→ 25→ 28→ 29→ 12→ 30→ 32→ 22→ 38→ 22→ 12→ 21→ 19명이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31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292명, 포항 575명, 구미 562명, 경주 343명, 안동 266명, 청도 188명, 김천 153명, 칠곡 135, 의성 132명, 상주 131명, 영주 86명, 영천 80명, 봉화 74명, 예천 68명, 청송 56명, 고령 46명, 영덕 36명, 성주 27명, 문경 25명, 군위 22명, 울진 14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8명, 누적회복자는 35명이 늘어 3948명, 입원환자는 11명이 줄어 29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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